[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이 <대도시의 사랑법>을 쓴 박상영 작가를 벨기에 브뤼셀로 초청해 지난 3월 25일 한국문학 행사를 열었다.
박상영 작가는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를 써서 2016년 문학동네 신인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됐고, 그 뒤 소설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대도시의 사랑법>과 에세이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등을 발표했다. 그가 쓴 소설 가운데 <대도시의 사랑법>은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작품이다. 이 책은 2022년도 인터네셔널 부커상 후보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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