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선란 작가 동명 소설 원작…4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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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국립극단이 극단 역사상 최초로 로봇 배우가 등장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국립극단은 4월 4∼28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극 '천 개의 파랑'을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작 '천 개의 파랑'은 천선란 작가의 동명 공상과학 소설을 원작으로 소외된 존재들의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