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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천선란 "4차원, 이상한 사람 아닌 특별한 존재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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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21.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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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특이한 사람들을 4차원이라고 부르며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곤 하는데, 그때마다 사실은 그들이 정말 외계에서 온 특별한 존재가 아닐까 라는 상상을 해요.”





신작 장편소설 ‘나인’(창비)을 출간한 천선란 작가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상상력에 대해서 이렇게 털어놨다.

천 작가는 안락사를 앞둔 경주마와 로봇 기수의 관계를 다룬 SF소설 ‘천 개의 파랑’으로 지난해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 SF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소설은 어느날 식물들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한 평범한 고등학생 ‘나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인은 숲 속 나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연히 2년 전 실종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고 친구 미래, 현재, 승택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천 작가는 “책을 쓸 때 너무 즐거워서 더 이상 이 인물들의 이야기를 쓸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쉬웠다”며 집필을 마친 소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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