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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김금희 소설가"기성세대의 무지와 오만 나부터 반성하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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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21.05.14 /
  • 조회수 1,578 /
[동아일보 전채은 기자]

“제가 40대로 접어들다 보니 기성세대가 ‘기성’으로서 저지르는 실수들을 직접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0대 때는 분노에 그쳤던 것 같아요. 이번에 묶은 단편들 중 여러 편이 기성세대의 무지와 오만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쓰게 된 작품들입니다.” 

최근 4번째 소설집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창비)를 발표한 김금희 소설가(42·사진)가 말했다. 이번 소설집은 지난해 김승옥문학상 수상작인 ‘우리는…’을 표제작으로 ‘마지막 이기성’(2020년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기괴의 탄생’(2019년 김유정문학상 수상후보작) 등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단편 7편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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