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이미지작가소개 배너이미지문의하기

공지사항

[기사] 게임과 예술이 만나면…대전시립미술관 ‘환상의 전조’ 전시회

  • 블러썸 /
  • 날짜 2021.06.11 /
  • 조회수 1,552 /
[한겨레 최예린 기자]



검은 장막을 지나 만나는 게임의 세계.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에서 8일부터 시작한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전시회는 게임이라는 환상 현실(Fantasy Reality)로 미래 문화를 보여주려 한다.

엔시(NC)소프트의 작가들이 참여한 ‘엔시플레이(NC Paly)’ 전시는 ‘게임’과 ‘즐거움’이란 주제로 문자와 글과 가상의 세계를 눈앞에 보여준다. 조규영 작가가 게임 캐릭터로 형상화한 알파벳으로는 관객이 직접 글자를 조합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김금희, 김중혁, 김초엽, 박상영, 배명훈, 장강명, 편혜영 등 7명의 소설가도 ‘즐거움의 미래’란 주제로 각자의 상상을 풀어냈다. 소설의 일부는 전시돼 있고, 소설마다 부여된 큐아르(QR)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으면 전체 소설을 읽을 수 있다.

전체 기사 보기
SNS Share
Error Message : Query was emp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