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임지영 기자]
ⓒ시사IN 신선영
다작이라는 수식어가 걸맞은 한 해였다. 김초엽 작가(사진)는 올해 다섯 권의 책을 냈다. 논픽션, 장편소설, 단편소설, 초단편소설, 중편소설 등 장르와 형식이 다양하다. 모두 골고루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21년 출판인이 꼽은 올해의 작가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랄까. 소감을 물었다.
“편집자는 작가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사람이다. 첫 소설집을 내기 전에도 많은 편집자의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좀 더 각별한 것 같고 더 열심히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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