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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베를린서 독자 만난 소설가 편혜영 "다음 장편은 실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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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21.11.19 /
  • 조회수 1,383 /
[연합뉴스 이율 기자]


이 율 특파원 = 소설가 편혜영이 베를린 주독 한국문화원에서 낭독회를 열고, 독일 독자들과 만났다.

 

"베를린은 현대적이면서 과거를 계속 기억하고 잊지 않으려 하는 도시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독일 독자들과 만남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처음 방문한 소설가 편혜영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 도시가 준 인상을 이렇게 말했다.

숙소 인근 독일 분단 시절 베를린 장벽을 사이에 두고 동서를 오갔던 국경검문소 '체크포인트 찰리'에는 여전히 설명을 듣는 이가 가득했고 베를린 장벽을 따라서는 사진 전시가 열리는 풍경을 되짚었다.

편 작가가 2016년 출간한 네번째 장편소설 '홀'은 지난 2019년 4월 btb출판사에서 '리스(Riss·균열)'라는 제목하에 독일어로 번역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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