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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국여성지도자상에 서명숙‧김초엽‧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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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21.10.20 /
  • 조회수 1,406 /
[여성신문 이하나 기자]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김초엽 소설가, 김연경 선수(왼쪽부터). ⓒ여성신문, 김초엽, 김연경 인스타그램



제19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에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선정됐다.
젊은 지도자상에는 김초엽 소설가, 특별상에는 배구 황제 김연경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국YWCA연합회와 한국씨티은행은 제19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를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2013년 제정된 한국여성지도자상은 매년 뛰어난 여성리더십을 보여주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 향상에 기여한 여성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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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초엽 소설가는 2017년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에서 ‘관내분실’이 대상,
필명으로 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 가작에 동시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특히 대상 수상작 「관내분실」은 여성 화자를 통해 주인공 어머니의 경력 단절이라는 성차별 문제를 잘 풀어냈다는 점에서
SF 소설 장르에서 신선함과 차별성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라는 설명이다.
선정위원회는 “소설을 통해 여성, 장애인, 이주민 등 차별과 혐오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소수자들의 삶을 이야기하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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